설이 이제 한 달이 안 남은 상황에서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3주 연장(1월 17일부터 2월 6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미크론이 전파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확산되면 의료체계 붕괴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이번 설에도 고향방문이나 여행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가 길다 보니 전국적으로 많은 이동이 예상되기 때문에 강화된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거리두기
영업시간 9시 제한-
카페 식당 목욕탕 노래방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영업시간 10시 제한
오락실 카지노 피시방 카지노 안마소 마사지 파티룸 영화관 공연장
방역 패스(미접종자 이용불가) 적용 시설
15 업종
1. 유흥시설 (유흥주점, 단란주점, 나이트, 클럽, 헌팅 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무도장)
2. 노래(코인) 연습장
3. 실내체육시설
4. 목욕장업
5. 경륜. 경정. 경마/카지노(내국인)
6. 식당. 카페 (미접종자 단독 1인 이용은 가능)
7. 영화관. 공연장
8. 멀티방
9. 피시방
10. 스포츠 경기(관람) 장(실내)
11.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12. 파티룸
13. 도서관
14. 마사지업소. 안마소
15. 백화점. 대형마트
행사 집회
50명 미만 접종. 미접종자 구분 없이 가능
50인 이상 접종 완료자 299명까지 가능
종교시설
접종여부관계없이 수용인원 30%(최대 299명)
접종 완료자 수용인 70% 가능
현행 거리두기는 3주간 연장되고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 4인에서 6인으로 완화)
설 연휴에도 6명까지는 모일 수 있는 것이죠.
설 명절 특별방역 대책
정부는 설 연휴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설 특별방역대책을 1월 20일(목)부터 2월 2일(수)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합니다.
고향방문 및 여행 자제, 이동시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휴게소등 밀집장소 출입자제, 미접종자 친지, 지인 모임 자제 등
철도 승차권은 창 측 좌석만 판매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 징수한다고 합니다.
철도역 탑승 전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승차권 예매는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현행 거리두기가 3주간 연장됨에 따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만큼 정부는 추가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