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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잠복기 초기 증상 사망자

by thasa 2022. 1. 27.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중 하나인 오미크론(Omicron)의 전파력이 워낙 강해 우세종 되는 것은 사실상 예견되었던 일인데요. 오늘은 오미크론의 잠복기와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오미크론 잠복기

어제부로 우리나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인 13012명으로 집계되면서 오미크론의 대유행이 사실상 본격화된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은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낮다는 점인데요. 

 

오미크론의 잠복기는 평균 2~3일로 다른 코로나 변종보다 짧다고 합니다. 감염 후 발병까지 델타가 평균 4~5일 인것에 비해 짧지만 전염성은 델파의 3배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오미크론 초기 증상

오미크론 초기 증상은 인후통, 기침, 피로감 등의 경미한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시작한다고 하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후 발열, 오한으로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오미크론의 특징이며 심할 경우 근육통, 고열, 설사, 구토 증세를 보인 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장기 손상, 호흡곤란과 같은 중증으로 발전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높으나 폐에 는 침투를 잘하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은 평균 5일 정도 지속되며 오미크론은 현재 독감보다는 증상이 약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는 무증상이나 증상이 경미한 반면 60대 이상 고령층에게는 증상도 강하게 나타나며 중증화 가능성도 있어 위험하다고 하니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3. 오미크론 사망자

지난 1월 2일 국내 첫 사망자로 고령인 90대와 70대 두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는 10명 미만으로 사망률 자체는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는 위. 중증환자와 사망자 최소화를 목표로 방역대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미크론 잠복기와 증상 사망자 현황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된 만큼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잘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손 씻기, 마스크 잘 쓰기, 사적 모임 자제하는 등 최대한 조심해서 이 위기를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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